영식아 생각을 좀 해보세요 현숙은 지금 나이가 내일 모래 마입니다 나이가 찰대를 찼어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여자의 현실적 니지를 만족시켜 줘야 한다는 뜻이에요 근데 님은 중딩이 고딩 들이나 좋아할 만한 손편지를 쓰는 짓을 하고 앉아 있어요 현숙은 그딴 걸 원하는게 아니에요 현숙은 남자를 원하는 거예요 애가 아니라 남자 말이에요 그러면 그 남자라는 건 뭐냐 리더를 말하는 겁니다 무리를 이끌 준비가 된 사람 그러면 무리를 이끌 준비 가 된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소 자신만의 삶의 철학이 확고히 자리 잡힌 사람입니다 개똥 철학이나 똥고집이 아니라 무수한 시행 착오를 거쳐서 삶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확신이 가득차 있는 사람을 얘기하는 거예요 뭔 말인지 아직 모르겠죠 니마 남자와 장실 들락날락 거린다고 남자가 아닙니다 내 여자를 지킬 줄 알아야 남자인 겁니다 그럼 무엇으로부터 여자를 지켜야 하는가 이거 잘 들으세요 일단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여자를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여자가 일을 안 해도 내가 범 머리만으로 삶을 꾸려갈 수있을 정도로 돈을 벌 줄 알아야 하는 거예요 맞벌이를 하지 말라 소리가 아닙니다 현대사회는 맞벌이를 하는게 맞아요 근데 말이에요 님이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정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면 여자를 리드하기 힘들 겁니다 왜냐하면 여자 입장에서 님을 우러러 볼 수 있는게 하나 사라지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남자는 자기 사업을 해야 하는 거예요 아 근데 오해는 마세요 지금 다니는 은행 당장 때 치우고 사업 시작하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언젠가는 그곳을 때려치울 생각을 가지고 안주하지 말고 사업적 수환과 기술을 하나씩 배워 놓으란 뜻입니다 사업이라는 건 시작하면 99% 망하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살아남은 1퍼가 님이 된다면 님은 다른 99퍼의 실패자들 훨씬 더 멋지게 여자를 리드할 수가 있습니다 뭐이 부분은 다음에 제가 따로 더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다음 남자는 여자를 무엇으로부터 지켜야 하는가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이야 말로 진짜 중요한 겁니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에게 본질적으로 내제되어 있는 근본적 불안으로부터 여자를 지켜야 합니다이런 말 살면서 처음 들어봤죠 여자의 근본적 존재의 불안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겁니다 그럴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건 여자들조차도 스스로 잘 모르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님아 잘 들어보세요 여자라는 동물의 뇌는 수훈의 시간 불안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는 사회에서 육체적으로 초식 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야 그나마 온 동네에 CCTV 있고 치한이 비교적 잘되어 있기에 이게 잘 안 느껴지겠지만 외국의 경우 특히 미국이든 유럽이든 어두워지고 여자 혼자 길을 돌아다니거나 산책을 하거나 하는 건 한마디로 미친 짓입니다 그 정도로 위험해요 남자들도 9시 넘으면 혼자밖에 나다니지 않아요 그 정도로 치한이 험합니다 다시 말해 여자라는 종은 여자라는 거 그 자체로 남자의 타겟이 됩니다 특히나 성적으로 도태된 남자들 들의 경우 충동성이 그게 달래 있고 어두 밤에 여자가 혼자 눈앞에 지나가게 되면 공격성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내는 스의 시간 불안한 경계태세를 항상 가정하면서 살아갑니다 게다가 꼭 어두운 밤이 아니라 하더라도 여자라는 동물은 남자라는 동물에 비해 물리적으로 압도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언제든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에요 한 달에 한 번씩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더욱더 감정적이게 되기까지 하죠 그러면 말이에요 이런 근본적인 부분을 잘 이해한 상태에서 여자를 보세요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 치한으로 여자가 불안해 하는 정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서 굶어 죽을 것으로 불안해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으로부터 불안해하고 공허해 하는가 삶의 의미에 대해서 갈급해 하고 굶주려 있습니다 니마 버닝이란 영화를 아시나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제 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국제 비 평가연구 3을 받은 매우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전종 손님이 맡은 신념이라는 여주인공이 나옵니다이 여주인공이 아프리카로 여행을 가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뭐냐면 그레이트 헝거 되기 위함이거나 말하길 두 가지 종류의 헝거 있는데 하나는 리틀 헌거 또하나는 그레이트 헝거 있니다 리틀 헝거는 말 그대로 배가 고픈 사람 또는 물질적 풍요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부류의 사람들이고 그레이트 헝거는 삶의 의미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사람을 의미하죠 극중 해미는 삶의 의미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아프리카까지 호를 단신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 정도로 목이 마른 거예요 지금 현대 사회를 사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레이트 헝거 상태입니다 특히 현숙 정도 되는 여자는 그레이트 헝거 중에 그레이트 한거죠 서울대 약대 나와서 대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외모도 뭐 엄청 예쁘고까지는 아니지만 저 정도면 뭐 나쁘지는 않죠 그러면 말이에요 저 정도 스펙의 여자가 뭐가 부족해서 지금까지 결혼을 안 했을까요 결혼을 못 한게 아니라 지가 자체적으로 안 한 거잖아요 제 생각엔 본인이 찾고 있는 삶의 의미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남자를 지금까지 찾고 있는 겁니다 근데 이건 모든 여자가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그레이트 홍어도 레벨이 나뉘어져 있어요 님이 중고딩 때 연애를 했다면 그 시절 여고생들은 손편지 정도만 써줘도 목마름이 해소가 됩니다 그래서 감동을 받고 님과 사귀어 준단 말이에요 근데 대딩 man 되더라도 그 정도로는 안 되죠 더 큰 목마름을 채워 줘야 합니다 카페도 같이 가줘야 하고 맛집도 찾아다니는 데이트도 해 줘야 하고 찡찡거리면 감정도 받아 줘야 하는 등 더 큰 목마름을 남자가 채워 줘야 하죠 근데 사회생활을 하는 여자는 어떨까요 훨씬 더 목마르 있죠 손편지 같은 짓거리는 오히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짓이란 말이에요 여자 입장에서 애새끼가 다 보이잖아요 사회생활을 몇 년 이상 한 여자들은 엄청난 공허감에 빠져 있습니다 나이가 른 중후반이 넘은 여자들도 마찬가지죠 한마디로 철이 든단 말이에요 이렇게 사는게 맞나 이렇게 해서 연 명하는게 맞나 삶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행복과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배부른 돼지로 살 수 없어요 배부른 돼지가 되면 타락하게 되고 결국 인생 쪽납니다 술이나 도박이나 섹스로 도피하는 여자나 남자들 말이에요 견숙 이런 쪽이랑거리가 완전 멀죠 그래서 사실 꽤 괜찮은 여자입니다 다만 문제는 뭐냐 너무 괜찮은 수준이라서 왜 만한 애새끼 같은 남자는 현숙의 근본적 불안을 잠재워 줄 수가 없는 겁니다 광수가 그나마 똥폼을 잡으며 어디서 유튜브 몇 개 보고 온거 가지고 쌉소리를 해되는 척을 하긴 했죠 근데 그저 용두 3일 뿐이에요 현숙을 리드하고 현숙의 마음을 압도적으로 없고 훔치기 위해서는 그 정도로는 택도 없습니다 삶이란 무엇이다라는 님만의 정의가 필요해요 근데이 정의라는게 그냥 개똥 철학이 안 됩니다 무슨 말이냐 님이 공부를 좀 해봤는지 모르겠지만 논 이란 걸 써봤다면 제 말이 뭔 말인지 이해될 건데요 예를 들어 물리학 박사 논문을 쓴다고 치면요 일단 뭘 해야 하냐면 지금까지 수십 수백년 동안 이이 쓰고자 하는 분야에 나온 모든 논문들을 다 읽고 정리하고 이해해야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양자 얼 킴에 대한 논문을 쓸거면 양자역학이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건지 뉴턴의 고전 역학 쭉 거슬러 올라와서 매년 물리학계에서 어떤 논쟁이 있었고 어떤 인물이 어떤주장을 했고 그걸 쭉 타고 올라오다가 수보가 뭐라 뭐라 해서 양자역학이 태동했던 슈레 링거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지금까지 이렇쿵 저러쿵 요렇게 되었다를 일단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걸 하는게 학부부터 박사까지 최소 8년이 걸리는 거예요 아직 내 논문은 시작도 안 했어요 그리고 이게 레퍼런스로 다 정리가 되면 그다음에 님의 가설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그걸 검증 한번 해 보는 거거든요 이해되세요 그러면 말이에요 삶에 대한 철학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님이 30 몇 년 맘대로 살아온 걸 탕으로 인생이란 이런 거 아니야라고 하면 안 되고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해서 카프카 칸트 헤겔 톨스토이 등등 모든 인류의 석학들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도대체 어떤 쌉 소리들을 해 되는가 이걸 다 이해를 해야겠죠 왜냐하면 님이 했던 질문은 이미 그들이 다 했던 질문이 그러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무한한 정반합 정반합을 반복하면서 현재 2024년까지 왔을 거 아니에요 그걸 다 공부하고 최소한 그걸 종합해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고 그러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나는 삶이란 이러 이러 한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해야지 그게 개똥 철학이 안 되는 겁니다 근데 님은 이런게 전혀 없잖아요 오히려 현수이 님보다 더 야무지게 정리를 했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님이 현숙을 한 번도 리드하지 못하는 거예요 오히려 현숙에게 매번 리드를 당하기만 하는 거예요 그 흔한 소주 한잔도 혼자 못 마시는 거예요 현숙을 따라다니아요 남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현숙이 썸이라고 하니까 그것 말해도 현숙을 따라가는 거예요 영신이 만 님은 소주 좋아하잖아요 근데 현숙이가 맥주 마신 됐잖아요 그런다고 님이 홀라당 따라서 나도 맥주 마실래 이러면 되겠냐고 그래 너는 맥주 마셔라 나는 소주 마시겠다이 정도로 진짜 아무것도 아닌 곳에도 여자 눈치를 보면서 주대 없이 졸졸 따라가면 여자가 님이 남자로 보이겠냐이 말이에요 견숙 답답하니까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세요 님이 그럼 나도 맥주 하실래라고 현숙이 따라가니까 현숙이 쓴웃음을 지으며 말하길 뭘 그러냐고 그냥 각자 좋아하는 거 마시면 되는 거지라고한단 말이에요 보이세요 그리고 말이에요 님이 현숙에게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물었잖아요 님은 연애라고 했고 현숙은 썸이라고 했잖아요 그러자 현숙이 물었어요 최종 선택의 의미가 연애라고 생각해라고 했잖아요 그러자 님이 바로 대답을 못하고 눈을 깔고는 고민을 좀 합니다 그러다가 하는 말이 나는 최종 선택의 의미가 연애라고 생각을했는데 근데 썸도 괜찮은 거 같아라고 한단 말이에요 님이 저 말을 하자마자 이경 송해나 씨가 혀를 차면서 말하길 저렇게 바로 바꾸지 마라고 소리를 지른 말이에요 보이세요 현숙은 그레이트 헌거 중에 그레이트 거인데 이러한 그녀의 삶의 의미는 개미똥 만큼도 못 채워주면서 오히려 이이 선택을 미루고 현의 선택만 졸졸 따라다님서 책임을 가하는듯한 모습까지 비춰주니까 이게 일이 되겠냐이 말이에요 견숙 입장에서 님이 아기로 보이지 남자로 보이겠냐이 말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린 부분 유튜브 어디에도 없는 얘기니까 진짜 복받은줄 알고 챙겨 가세요 좀 더 아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 영상이 길어지는 관계로 다음 영상에서 조금 더 부연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리틀헝거, 그레이트헝거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네. 버닝이라는 영화도 한번 봐야하나
황관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결혼 15년차에 제가 가지고 있는 불안에서 저도 잘 모르는 불안을 황관장님이 풀어서 해석해주고 계시며 듣기만 해도 저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눈물이 나는건.... 음.....
유재하- 내마음에 비친 내 모습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 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